▲ 현대건설(사진: KOVO) |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개막 8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7 25-18)으로 완파하고 개막 후 8연승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8연승 이상을 거둔 건 2011년 1월 22일 GS칼텍스전부터 3월 10일 흥국생명전까지 10연승을 거둔 이후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2위 KGC인삼공사와 승점 차를 5로 늘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13점), 센터 양효진과 이다현이 각각 블로킹 3개씩을 성공하며 13점과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