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윤민아 인스타그램 캡쳐 |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크리크와 비치 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한 뒤 상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3, 4라운드를 비치 코스에서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 출신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KLPGA 정규 투어 시드전을 통과, 올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윤민아는 지난해 1월 호주에서 열린 위벡스 플레이어스 시리즈 TPC 빅토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는 비치 코스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