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영원, 이흔혜(사진: NH농협은행) |
정영원-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소호 스퀘어 이집트(총상금 1만5천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영원-이은혜 조는 23일(현지시간) 이집트 샴 엘 셰이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미카엘라 크라이체크(네덜란드)-발렌티나 라이저(스위스)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영원-이은혜 조는 전날 4강에서 이베타 다프쿠테(리투아니아)-앰버 워싱턴(미국) 조를 2-0(6-3 6-1)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은혜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4강까지만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