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영(사진: KLPGA) |
2003년생인 임진영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1년 준회원 상태에서 정회원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이후 11월에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9위에 오르며 단숨에 정규투어에 입성했으나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28개 대회에서 컷 통과 12차례에 두 차례만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78위에 머물며 시드를 지켜내는 데 실패한 데 이어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도 54위에 그치며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필드 여신' 유현주(두산건설위브)가 2언더파 70타를 쳐 직전 대회였던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우승자 신보민, 스크린골프 투어인 G투어에서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는 심지연 등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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