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마(사진: GS칼텍스) |
GS칼텍스가 국내 선수들만 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15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4 25-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따낸 GS칼텍스는 시즌 승점 34(11승 5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현대건설(승점 42점·14승 1패)과의 승점 차를 한 자릿수(8) 차로 줄였다.
반면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의 중도 탈락으로 새 선수 합류까지 외국인 선수 공백이 생긴데다 김희진 마저 결장, 전력이 저하된 기업은행은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