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니카 크리즈나 인스타그램 캡쳐 |
▲ 사진: 니카 크리즈나 인스타그램 캡쳐 |
2000년생으로 현재 21세인 크리즈나는 이번 시즌 13차례 월드컵 개인전에 출전해 10차례 시상대에 올랐고, 노멀힐에서 우승 2회, 준우승 4회, 3위 3회를 기록했고, 라지힐에서는 한 차례 3위에 입상했다.
슬로베니아 국적의 여자 선수가 월드컵 스키 점핑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상 최초다.
한편, 이날 시즌 마지막 월드컵 라지힐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리타 크라머(오스트리아)는 시즌 7승을 거두고도 랭킹 포인트에서 860에 그쳐 종합 순위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