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GS칼텍스는 2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11월 3일 도로공사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했던 GS칼텍스는 이로써 도로공사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3위 GS칼텍스는 16승9패 승점 49를 기록, 2위 도로공사(19승6패 승점 54)와의 격차를 5점으로 줄였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도로공사는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22점)와 강소휘, 유서연(이상 13점) 삼각 편대는 48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