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라운드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6위'
▲ 김우정(사진: KLPGA) |
김우정은 친오빠와의 '라스트댄스'가 될 최종 라운드에 대해 "내일은 그냥 하던 대로 할 것"이라며 "오빠의 '은퇴 경기'니까 그냥 재밌게 웃으면서 그냥 하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투어를 뛰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냥 어떤 상황에서도 웃자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은 통화를 마치며 "제가 첫 홀인원 한 대회가 2020시즌 마지막 대회였고, 올해는 국내 개막전에서 첫 홀인원을 했다. 시작이 좋은 것 같다"는 남은 최종 라운드에 좋은 기운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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