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윤아(사진: WKBL) |
염윤아, 최희진, 박지은 등 지난 시즌까지 청주 KB스타즈에서 뛰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모두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0일 발표한 2021 자유계약선수(FA) 3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2차 FA 대상자인 '베테랑' 염윤아는 KB와 연봉 9천만원에 3년 계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KB 유니폼을 입고 뛴 염윤아는 2020-2021시즌 24경기에서 평균 27분 16초를 뛰며 6.88득점 3.63리바운드 3.04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최희진은 KB에서 2년을 더 뛴다. 연봉은 7천만원이다. 박지은은 연봉 4천만원에 1년 계약했다.
이들의 계약을 마지막으로 2021 WKBL FA 시장은 모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