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비녜 무구루사(사진: EPA=연합뉴스) |
앞선 3회전에서 5번 시드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를 67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한 무구루사는 16강전에서도 톱랭커인 베르텐스를 68분 만에 간단히 잡아냄으로써 이번 호주오픈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과 함게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무구루사는 17번 시드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8위)와 30번 시드의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 30위)의 16강전 승자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4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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