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
올해 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한국인 여성 최초로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감독을 맡았던 전주원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종료와 함께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새로 공모하는 여자 국가대표팀 지도자에는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을 선발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20일에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신임 지도자의 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 승인일부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다.
2022 여자농구 월드컵 지역 예선을 겸한 2021 FIBA 여자 아시아컵은 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며, 월드컵 최종예선은 2022년 2월에 치러진다. 내년 9월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2 여자농구 월드컵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