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사진: 로드FC) |
로드FC 파이터 이예지(팀제이)가 일본 슈토 30주년 기념 아톰급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이예지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리는 슈토 30주년 기념 대회에 출전한다. 이예지의 상대는 우메하라 타쿠미(일본)다.
지난 2015년 7월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정식으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예지는 ‘여고생 파이터’로 유명세를 치렀다.
경험은 부족했지만, 매 경기 베테랑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연패에 빠지며 부진하지만, 아직 만 20세의 어린 나이기에 잠재력은 충분하다.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서는 이예지는 “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연패를 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반드시 연패를 끊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