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선수 (사진=베스트슬립 제공)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5성급 호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 베스트슬립이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인 Z시리즈의 또 다른 야심작 Z11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슬립 Z시리즈는 5성급 호텔의 편안함을 구현해 혼수용 매트리스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다. 11년 간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 끝에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Z11이라는 모델명이 붙었다. 기존 모델보다 압도적인 사양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모델은 체험관 첫 전시부터 풍성한 쿠션감으로 고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Z11은 토퍼 분리가 가능한 트리플 유로탑 매트리스로, Z시리즈의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장재가 탑재됐다. 2개의 독립 스프링이 Coil on Coil 형태로, 적층 구조를 이룬 듀얼 셀코일을 장착해 지지력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프리미엄 소재인 메리노 울과 말총패드가 내장재로 사용돼 뛰어난 흡습성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한편, Z11의 출시와 함께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베스트슬립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히는 박찬호는 199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활약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워왔다.
박찬호는 MLB 통산 124승을 거두며 아시아 투수 역대 최다승 1위를 기록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베스트슬립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애국심과 열정이 넘치는 박찬호의 면모가 베스트슬립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한다.
베스트슬립은 현재 박찬호를 모델로 내세워 ‘Z11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프로모션 중에 있다. Z11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Z11 매트리스 구매 시, 3년 후 기존 Z11의 최상단 토퍼를 업그레이드된 NEW Z11 토퍼로 무상 교환해 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3년 뒤에도 처음과 같은 편안함을 약속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프로모션은 베스트슬립이 매해 꾸준히 제품을 연구하고 보다 발전된 제품을 생산해 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 밖에도 Z11 체인지업 프로그램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두 가지가 더 있다. 서진원 소장의 바른수면연구소 수면 상담 서비스(35만 원 상당)가 1회 제공되고,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도 1회 무상으로 제공된다.
Z11 체인지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베스트슬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관 방문 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Z11은 전국 41개 베스트슬립 직영 쇼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1989년부터 한국인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만 연구해 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은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최고 사양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진천, 평창,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공급해 오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면 컨설팅 또한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슬립은 2026년 개최 예정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