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혜준, 김민별, 박현경, 서어진, 전예성(사진: 효성에프엠에스 )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효성에프엠에스가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재계약), 서어진(DB손해보험), 전예성(안강건설), 김민별(하이트진로), 박혜준(이상 신규 계약)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5년째 효성에프엠에스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현경은 루키 시절부터 지금까지 효성에프엠에스의 후원을 받아왔다. 박현경은 "데뷔한 해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단순히 후원의 개념을 넘어 함께 성장을 한 것 같아 더 뜻깊다. 박현경이라는 골퍼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별은 효성에프엠에스가 골프 유망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이며, 그간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후원 계약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김민별은 “후원을 너무 감사드린다. 큰 힘을 얻게 된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 시즌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에서 첫 우승을 거둔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예성은 “효성에프엠에스의 후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 시즌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2023 시즌을 시작한 서어진은 “효성에프엠에스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77cm의 월등한 피지컬을 보유하며, 2023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박혜준은 “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주시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효성에프엠에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기존 박현경 선수 외 4명의 새로운 선수들과 인연을 맺은 효성에프엠에스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5명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선수들을 신뢰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전자금융 전문 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2019년부터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인비테이셔널 운영 등 국내 골프 문화 육성을 위한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