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로스앤젤레스 스팍스를 상대로 4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 스팍스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0분을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 팀의 99-75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15경기에 나온 박지수는 평균 1.9득점에 1.9리바운드, 0.7블록슛을 기록중이다.
12승 4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시애틀 스톰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이틀 뒤 LA 스팍스와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