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시(사진: KOVO) |
29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켈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5표를 획득, 팀 동료 임명옥(5표), 이윤정(3표), 박정아(3표) 등을 제쳤다.
켈시는 정규리그 3라운드 기간 득점 1위(164득점), 공격 2위(공격 성공률 41.43%, 시간차 공격 성공률 76%, 퀵 오픈 성공률 56.25%)를 기록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도로공사가 3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치면서 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인 10연승을 달성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3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중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