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현 한국경제TV 대표(왼쪽), 강춘자 KLPGT 대표, 유준원 대표. (사진: KLPGA) |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경제TV 조주현 대표이사는 “10월이라는 좋은 시기에 한국경제TV가 상상인그룹과 손을 잡고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상상인그룹과 KLPGT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승부를 펼쳐줄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나흘간의 일정이 골프팬 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이사는 “상상인그룹의 첫 공식 골프 대회를 한국경제TV, KLPGT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의 장이자,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KLPGT와의 동행을 결정해주신 한국경제TV와 상상인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본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23시즌 KLPGA투어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 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기간과 같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KLPGA투어 선수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대회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골프팬들도 KLPGA투어 선수들과 LPGA투어 선수들의 샷 대결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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