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WF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WF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준결승(4강)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 14위)을 2-0(21-5 22-20)으로 완파했다.
이날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은 미야자키를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대회 4연승으로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중국의 가오팡제(28위)과 우승이 걸린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