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빈(오른쪽)과 정효주.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
김다빈-정효주(이상 강원도청) 조가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다빈-정효주 조는 2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위휘원-임희래(이상 의정부시청) 조를 2-1(3-6 7-5 10-6)로 물리쳤다.
김다빈과 정효주는 나란히 단식 결승에 진출, 24일에는 단식 우승을 놓고 맞대결하게 됐다.
남자 복식에서는 신산희-현준하(이상 세종시청), 혼합 복식은 조성우(국군체육부대)-박은영(수원시청) 조가 각각 우승했다.
24일 남자 단식 결승은 신우빈(경산시청)과 손지훈(김포시청)의 대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