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셀프 비디오 판독은 랠리 종료 시 주심이 최종 판정을 하기에 불명확한 상황이라 판단될 때 시행하는 규칙으로, 지난 2021 의정부 도드람컵에서 첫 시험 적용한 결과 기존의 합의 판정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정이 가능했고, 시행 전 우려했던 팀 간 형평성 적용 여부도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번 정규리그에서의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연맹은 이번 셀프 비디오 판독의 도입으로 매끄럽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볼 리트리버와 퀵 마퍼 운영도 재개된다.지난 2021 의정부 도드람컵에서 볼 리트리버와 퀵 마퍼를 미운영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해당 인력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전 시즌 10명의 인력에서 올 시즌 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 중 시합구 상시 소독 등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대전과 광주에서는 관중 입장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 삼성화재, KGC인삼공사, 광주 페퍼저축은행 3개 구단의 홈경기는 정부 지침에 따라 최대 2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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