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루사(사진: 프랑스오픈 SNS 캡쳐) |
무구루사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3회전에서 스비톨리나에 세트 스코어 2-0(6-3, 6-3)으로 이겼다. 경기시간은 1시간 28분이었다.
전날까지 스비톨리나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6패로 절대 열세에 놓여있던 무구루사는 이로써 스비톨리나전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무구루사는 2017년에는 16강에서 탈락했고, 작년에는 준결승까지 진출한바 있다.
'난적' 스비톨리나를 꺾고 16강에 오른 무구루사는 폴로나 헤르코그(체코, 71위)를 이기고 16강에 오른 슬론 스티븐스(미국, 7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무구루사와 스티븐스의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호각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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