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민경아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민경아는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 민경아 [사진=씨제스스튜디오] |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송스루 뮤지컬. 민경아는 이별부터 만남까지 역순으로 흘러가는 캐시의 감정을 연기와 가창력으로 그려냈다.
민경아는 “그동안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걱정을 안고 시작했던 공연이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만큼 행복한 기억만 남은 공연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민경아는 “캐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캐시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모두가 해피엔딩이 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는 민경아가 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민경아는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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