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플렉시온 게임즈는 협동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나이팅게일(Nightingale)’을 오는 20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은 빅토리아 시대의 가스램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으로, 신비로운 페이와일드(Faewilds)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솔로 모드나 최대 5명이 팀을 이뤄 플레이할 수 있다.
▲ 사진=스팀 |
얼리엑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나이팅게일은 원활한 서버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4만 8천 명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첫 번째 오픈 스트레스 테스트(open stress test)를 마쳤다.
유저들은 렐름(Realm)을 여행하며, 렐름 카드를 활용해 사유지에 건물을 짓고 커스마이징하며, 생존을 위한 전투와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포털을 열 수 있다.
인플렉시온 게임즈는 얼리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인플렉시온 게임즈 CEO 아린 플린(Aaryn Flynn)은 “이번 얼리엑세스를 통해 기존 계획했던 일정보다 유저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초에 게임이 출시되면 이용자들이 빨리 접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