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롤리네 보즈니아키 인스타그램 |
이날 결혼식에는 보즈니아키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대의 동료이자 라이벌 세레나 윌리엄스도 들러리 가운데 한 명으로 참여했다.
▲사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인스타그램 |
이 밖에도 파우 가솔, 해리슨 바네스 등 NBA 선수들과 전 북미프로풋볼(NFL) 선수 제시 팔머, 그리고 보즈니아키의 동료인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와 은퇴한 테니스 스타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보즈니아키는 결혼식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신랑 리와 함께 불꽃놀이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려 놓으며 "내 인생 최고의 주말"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보즈니아키는 작년 호주오픈 우승으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기록하는 등 여자프로테니스(WTA) 통산 30승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에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 오픈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최근 출전대회였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