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해로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는 그렇게 염원하던 미국에 첫 진출하게 됐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글로벌 K-POP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해 채널 Mnet K-POP, Mnet TV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가 개최, 채널 CJ 남승현 아나운서가 진행, 음악제작1 CP 윤신혜, 켄벤션사업2팀 이선형, 아트 크리에이션(미술감독) 1팀 노미래가 참석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개최/CJ ENM 음악제작1 CP 윤신혜 |
올해로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는 그렇게 염원하던 미국에 첫 진출하게 됐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글로벌 K-POP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해 채널 Mnet K-POP, Mnet TV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미국 진출을 알린 '마마 어워즈'의 첫 미국 개최지는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핵심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미국 LA 돌비씨어터다. 윤신혜 CP는 "K팝이 성장하기 이전부터 해외 글로벌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K-콘을 통해 전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 시장에 도전해오는데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지만 그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노하우를 갖췄다. 첫 발자국을 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새로운 도전은 어렵지만 마음을 설레게 한다. 미국 돌비 씨어터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무드를 '마마 어우 워즈'를 통해서 보여드리면서 '마마 어워즈'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무겁지만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개최/CJ ENM 아트 크리에이션(미술감독) 1팀 노미래 |
'마마 어워즈' US 호스트로는 2017년부터 함께한 '대표 호스트'인 박보검이 또 한번 무대를 장식한다. 미국 무대에는 아일릿, 박진영, 캣츠아이, 라이즈, 투어스가 오른다. 또한 한국계 미국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도 함께 한다.
'마마 어워즈' 재팬의 둘째날 호스트는 '정년이'에서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활약 중인 김태리가 맡았다. 챕터1 첫날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이영지(Lee Young Ji), ME:/(미아이), 플레이브(PLAVE), 트레저(TREASUR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함께 한다. 이어 둘째 날은 에스파(aespa), 비비(BIBI), 지드래곤(G-DRAGON), (여자)아이들((G)-DLE), INI, MEOVV(미야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함께한다.
양일간의 오프닝 무대는 '테마 스테이지'로 선보인다. 챕터 1에서는 투바투의 연준이 각종 로봇과 콜라보 무대를, (여자)아이들이 지난해에 이어 '메가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슈퍼 스테이지, 원더 스테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 CP는 "각 그룹의 경계도 허물고 장르도 허물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이 한데 모여서 밴드를 결성한다. 이들은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시대의 경계를 허무는 곡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또 윤 CP는 "일본 무대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일랜드2'를 통해서 결성된 '이즈나'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 지난해 세븐틴 역시 '2024 마마 어워즈' 무대를 다시 한번 펼친다"고 말했다.
▲'2024 마마어워즈' 시상자 라인업 |
오랜 전통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심사방식을 시작으로 '2024 MAMA AWARDS'는 25년 역사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초현실적 경험의 현실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2021 마마 어워즈에서 아이 에스파와 무대를 선보였던 에스파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또 한번 신기술과 결합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플레이브는 데뷔 후 첫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특히 플레이브는 이영지와 콜라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2024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이 자리를 빛낸다. 나영석 PD는 "매년 기대감을 갖고 마마를 기다린다. K팝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곳에 초대받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개최/CJ ENM 아트 크리에이션(미술감독) 1팀 노미래, 음악제작1 CP 윤신혜, 켄벤션사업2팀 이선형, |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지드래곤은 마마 어워즈에서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 중 하나다. 윤 CP는 "지드래곤 역시 '마마'에서의 무대를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마마' 무대를 통해 또 한번 임팩트를 남기겠다고 했다. 컴백 시기에 맞춰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10년, 20년동안 회자될 아이코닉한 레전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현지시간 11월 21일(목)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 무대는 22일(금) 4시부터 레드카펫이 진행, 오후 6시 본식이 펼쳐진다.
또 '2024 마마 슈퍼팬'을 최초로 도입한 '2024 마마 어워즈'는 팬스 초이스 50팀의 후보 중 3주간 투표를 진행, 지난주에 마감됐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차 투표가 진행, 22일에 수상자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