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노 웨이 업’이 오는 6월 개봉한다.
영화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심해 생존 스릴러로, 클라우디오 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스튜디오 에이드 |
이번 영화는 ‘47미터’,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표현한다.
또,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추락하게 되는 긴박한 항공 사고부터 추락 이후 공기가 한정된 심해에 갇혀 상어의 위협을 받는 이들의 처절한 생존을 담은 것은 물론, 위기의 순간을 직면하는 생존자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바다 위로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의 사고 장면을 포착했다. 기체의 절반이 불길에 휩싸여 매캐한 연기를 뿜고 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는 맑은 하늘과 대비되는 가운데, 비행기가 향하고 있는 망망대해에는 상어 지느러미가 드러나있어 피할 수 없는 재난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노 웨이 업’은 오는 6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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