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최경주골프재단 |
최경주재단 동계훈련은 2020년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을 캠프로 정하여 골프꿈나무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째 미국에서 개최하며 더욱 체계적인 훈련장비를 갖추고 꿈나무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일 동계훈련에 돌입한 꿈나무 선수들은 다음 달 16일까지 동계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최경주 이사장이 직접 지도하는 골프 기술 훈련 및 인성교육을 통해 국가대표·상비군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많은 KPGA, KLPGA 프로를 배출했으며, 올해 역시 최경주 이사장의 주특기인 벙커샷과 독자적인 방법으로 고안한 클레이샷(진흙을 이용한 연습) 등 다양한 골프 샷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특히 올해는 마스터즈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사용하는 모래를 동계훈련장 벙커에 사용하여 훨씬 특별하고 효과적인 벙커샷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경주 이사장은 “최경주재단의 동계훈련 프로그램은 매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6주라는 일정 동안 꿈나무들이 한발 더 크게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단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 다해 지도할 것이며, 이번 훈련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여러 후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을 위해 SK텔레콤, 메디힐, 슈페리어, 포시즌, 스릭슨, LG생활건강, HD행복연구소, 바이네르, 클리브랜드골프, 링티,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용품 및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한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최경주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재단 인재상에 걸맞는 미래 인재육성 교육, 원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드, 국내 대회 및 미국주니어골프대회(AJGA) 출전 기회 제공, 훈련비 지원, 동계훈련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