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사진: AP=연합뉴스) |
다만 고진영이 1위였던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9주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코로나19 여파로 동결된 기간이 있었는데 LPGA 투어는 이 기간을 고진영의 기록에 포함시켰다. 랭킹 동결 기간을 제외할 경우 고진영의 세계 1위 기간은 149주가 되지만 당시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 랭킹에도 변화가 없었다.
여자 골프 역사상 100주 이상 1위 선수는 고진영, 오초아, 리디아 고(125주) 외에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이다. 연속으로 최장기간 1위 기록은 오초아가 158주 연속, 쩡야니가 109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고진영의 100주 연속이 그다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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