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왼쪽)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사진: 한국핸드볼연맹)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신한카드가 프로 핸드볼 H리그의 초대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5일 "올해 11월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의 타이틀스폰서에 신한카드를 선정했다"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2024-2025시즌까지 H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리그 타이틀 명칭과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갖는다. 2023-2024시즌 프로 핸드볼 H리그 공식 명칭은 추후 확정된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 온 핸드볼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하며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합리그가 잘 정착하고 또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6월부터 3년간 대한핸드볼협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