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290만8천770달러)에서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WTA는 대회 폐막에 즈음해 대회 기간중 펼쳐진 경기에서 나온 샷 가운데 가장 멋진 샷이 나온 10장면을 골라 '톱 샷 10'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킴 클리스터스의 7년 만의 현역 복귀전에서 가르미녜 무구루사(스페인)이 성공시킨 멋진 드롭샷에 이은 패싱샷을 비롯해,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바보라 스트리코바(체코), 앨리슨 리스케(미국),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 온스 자베르(튀니지), 페트라 마르티치(크로아티아), 그리고 할렙이 차례로 등장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