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유(사진: ANWA)) |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2개로 3오버파 75타 공동 32위에 오른 김민솔(수성방통고)은 "첫 출전이라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본 뒤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남은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ANWA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첫 대회는 2019년이다. 당시에는 미국의 제니퍼 쿱초가 우승컵을 들었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2021년은 일본의 가지타니 쓰바사, 2022년은 미국의 안나 데이비스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미국 2승, 일본 1승이다. 한국 선수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상위 30명에 포함된 선수들이 내달 1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는 메이저 3개 대회 등에 출전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