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공식 SNS 캡쳐) |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 WNBA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에 합류했다.
2018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된 박지수는 곧바로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으며 이후 두 시즌을 뛰었다.
신인 시절인 2018시즌에 32경기에 나와 평균 2.8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19시즌에는 0.8점에 1.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WNBA 시즌을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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