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승현(사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지승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 합류한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극 중 지승현은 본인의 이익이 제일 먼저인 차장검사 ‘엄지만’ 역할을 맡았다. 엄지만은 대중들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정의로운 검사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며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려고 하는 인물이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지승현은 최근 연일 화제인 MBC 드라마 ‘연인’에서 ‘구원무’ 역할로 열연 중에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