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비톨리나(사진: AP=연합뉴스) |
남자 테니스 스타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결혼한 스비톨리나는 지난해 10월 출산 이후 올해 4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 복귀, 단식 세계 랭킹 508위로 스트라스부르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출산 후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랭킹을 192위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스비톨리나는 이번 대회 2번 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상대 전적은 1승1패로, 최근 맞대결은 2020년 스트라스부르 인터내셔널 준결승이었고, 당시 스비톨리나가 2-1로 이겼다.
사발렌카는 올 시즌에만 WTA투어에서 3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통산 13승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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