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이정웅, 21일 유현주 출전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 2’가 막을 올린다.
골프존과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이정웅, 유현주 프로와 함께 하는 두 차례 실시간 라이브 매치 예선 후 본선이 이어진다.
대회 방식은 매우 흥미롭다. 골프존 회원으로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사용하는 만 20세 이상 아마추어 남녀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GTOUR를 포함한 각종 프로골퍼 자격증 소지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 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의 골프존 스크린에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배틀존 룸 넘버 3346(사우스스프링스CC)이다.예선 1차는 오는 11월 14일 오후7시 이정웅 프로(팀 테일러메이드), 2차는 11월 21일 오후7시 유현주 프로(KLPGA)가 나선다.
참가자는 두 선수와 네트워크 플레이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예선 1차, 2차에서 남자 20명씩, 여자 10명씩 선발해서 총 60명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또 남녀 각각 1위는 스텔스 드라이버, 2위는 스텔스 우드, 3위는 스텔스 레스큐 유틸리티, 4~30위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볼 1더즌을 시상한다.또한 각 예선 회차 별 70명을 추첨, 테일러메이드 모자와 티 박스를 증정한다.
결선 대회는 오는 12월 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골퍼가 출전하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모자, 장갑, 골프볼 한 더즌, 항공커버 등 선물을 준다.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더욱더 푸짐한 선물이 기다린다. 남녀 각각 1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풀 세트와 투어백, 트로피를 준다. 2위는 스텔스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유틸리티)와 투어 백, 3위는 스텔스 세트가 주어진다. 또 최초 홀인원 플레이어에게는 P790 아이언 1세트가 지급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테일러메이드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돼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대회 진행을 알리는 ‘소문내기’, 유현주, 이정웅 프로에게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기는 댓글 이벤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