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창가의 토토’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행된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했다.
▲ (왼쪽부터) 영화 '창가의 토토' 포스터, 도서 [창가의 토토] 표지 |
원작 [창가의 토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이자 48년째 일본의 토크쇼 ‘테츠코의 방’ MC로 활약하고 있는 쿠로야나기 테츠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전 세계 35개국,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2,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이다.
지난해 기준 ‘가장 많이 발행된 단일 저서의 자서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인정받은 [창가의 토토]는 국내에서도 청소년부터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필독서로 사랑 받았다.
한편, 영화 ‘창가의 토토’는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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