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모마의 공격(사진: KOVO) |
GS칼텍스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5-18)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9일 도로공사전 3연패를 끊어낸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연승을 달리며 승점 3을 추가, 승점 52(17승 9패)가 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도로공사(19승 6패 승점 54)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이날 무려 66.66%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혼자 26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모마의 2세트 공격 성공률은 83.33%에 달했다.
모마 외에 HS칼텍스는 강소휘가 강소휘도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5위 흥국생명은 센터 이주아가 블로킹 4개를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캐서린 벨(15점·등록명 캣벨)의 부진이 이어지며 5연패 늪에 빠졌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