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미스릴 인터랙티브는 자사가 개발한 ‘던전본(Dungeonborne)’이 스팀에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오는 13일까지 스팀 페이지에서 ‘던전본’을 검색해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지원한다.
▲ 사진=미스릴 인터랙티브 |
테스트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간 중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일일 보상이 주어지고, 정식 출시 후에는 특별한 포트레이트 프레임(Portrait Frame)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테스트 참여자는 데모 버전과 정식 출시 버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포션(Potion) 스킨과 횃불(Torch) 스킨 등 두 가지 전용(Exclusive)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트위치 계정을 연동해 던전본 스트리머 챌린지(Dungeonborne Streamer Challenge)에 참여하면 게임 내 보상과 아마존 기프트 카드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던전본’은 위험이 도사리는 던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전리품을 확보해 탈출하는 PC 플랫폼 기반 1인칭 PvPvE 던전 크롤러 장르로, 언리얼 엔진 5의 3D 렌더링과 입체적인 공간 음향으로 던전 탐험을 구현했다. 1인 또는 최대 3인까지 파티 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