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사진: KLPGA) |
엠텔리는 세계 최초로 전자파 기술과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골프공의 내부 균일도와 대칭도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장비인 BallSight를 개발한 기업.
이번 계약으로 엠텔리는 임진희에게 후원금을 제공하고, 임진희는 골프웨어 우측 어깨 위에 엠텔리가 제공하는 로고 패치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엠텔리의 황금철 대표는 "BallSight는 골프공에 30,000개 이상의 전자파를 투과, 특성화된 데이터를 AI 처리하여 균일도와 대칭성이 가장 뛰어난 골프공을 선별하기에 한타 한타가 중요한 투어프로선수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진희는 올시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 시즌 다승을 신고하며 상금순위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임진희는 “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엠텔리를 처음 접했다. 골프는 멘탈 경기인데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는 선수들이 대회 때 사용하는 볼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곧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