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클룩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경기 직관 티켓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세계 최대 프로야구 리그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돼 지난 20~21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티켓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왼쪽)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 [사진=클룩] |
특히, 이번 서울 개막전을 치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을 비롯해 배지환, 이정후 등 한국 선수들이 꾸준히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활약을 펼치고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클룩은 미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과 야구팬들이 손쉽게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MLB 직관 상품을 준비했다.
현재 클룩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김하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메이저리그의 인기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세 곳의 홈 경기 직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클룩의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은 공식 티켓 제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정식 티켓만을 취급하고, 결제 후 즉시 예약이 확정된다. 9월까지 진행되는 시즌 전체의 팀별 홈 경기 예매가 가능해 암표와 사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한국어로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클룩에서 ‘뉴욕 양키스’ 경기 티켓을 예매하면 뉴욕 양키스 공식 모자를 1달러(USD)에 구입할 수 있는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티켓 예약 시 결제 창에서 모자 추가 구매 옵션을 선택하고, 경기 당일 클룩 바우처를 지참해 양키스 스타디움 내부 레거시 클럽 사무실에서 모자를 수령하면 된다.
한편, 클룩은 미국 메이저리그 외에도 일본의 프로야구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 티켓과 미국 프로농구(NBA), 유럽 축구 경기 티켓 및 각종 경기장 투어 등 다양한 스포츠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