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원경, 윤혜림, 심지연, 정수빈, 김보배, 박아름(사진: 넥스트스포츠) |
퍼플독 골프단 창단 멤버 가운데 김보배는 2018년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오픈 4위에 오른바 있고, 이혜정은 2015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4위를 기록했다.
김다은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드라이브 비거리 290야드 장타자다. 또한 심지연은 드림투어와 함께 스크린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 GTOUR에서 한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퍼플독 골프단을 창단한 박재정 대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와인 서비스 대표 기업인 퍼플독처럼 소속 후원선수들 또한 퍼플독과 함께 성장 발전해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골프와 와인은 마케팅 방향과 타깃이 흡사한 부분이 많다. 퍼플독의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세계무대에서 인정 받고 있는 KPGA와 KLPGA 정규투어를 통한 프리미엄 골프마케팅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퍼플독은 AI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분석해서 추천하는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으로, 올해 초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소현(삼일제약), 임진희(안강건설), 나희원(하이원), 김우정(DS이엘씨), 김희지(페퍼저축은행)와 서브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와인 애호가를 위한 안소현 브랜드 와인 구독 서비스 출시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