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이어 "KGC인삼공사는 확진자 6명과 부상자 2명을 합해 총 8명이 엔트리에서 빠졌다"며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과 GS칼텍스에 집단 감염 사태로 중단된 V리그 여자부는 오는 14일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인삼공사에서 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재개일이 16일로 연기됐다.
KOVO는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 기간은 총 22일이 됐다"며 "정규리그 경기 수는 유지하고 포스트시즌 일정만 축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