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진: WKBL) |
종전 기록은 2005년 1월 9일∼7월 21일 겨울리그와 여름리그에 걸쳐 신한은행 소속이던 트라베사 겐트가 기록한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이다.
아울러 박지수가 이날 기록한 개막 20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은 WKBL 단일 시즌 최다 연속 더블더블 타이기록도 세웠다.
이미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 부문 최다 기록(종전 기록은 10경기)을 경신해 온 박지수는 2017-2018시즌 2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전 용인 삼성생명)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시즌 16승4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한 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4위 삼성생명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10패(10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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