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크리브앤에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크리브앤에프(대표 백서연)의 골프웨어 ‘크리브나인(Creve nine golf)’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김우정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우정은 올시즌 모든 대회에서 크리브나인 경기복을 입고 출전한다.
‘크리브나인’은 2021년 봄 런칭한 브랜드로, 스포츠와 일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격식 있는 레트로 풍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우정은 2020년 팬텀클래식과 2021년 KLPGA 챔피언십 그리고 2023 교촌레이디스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준우승 3승을 기록 중이다.
크리브나인과 함께하게 된 김우정은 “골프 대회 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이쁘게 입을 수 있는 크리브나인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옷 소재 또한 최상이기에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크리브나인과 함께 올해는 반드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고자 한다. ”며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백서연 크리브앤에프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우정 프로와 함께하기로 했다. 올해 반드시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때까지 크리브나인이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