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GS칼텍스전서 2세트 이상 따내면 정규리그 1위 확정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2위 한국도로공사에 진땀나는 풀세트 승리를 거두고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다시 미뤘다.
▲ 사진: KOVO |
현대건설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 이상을 따내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 세트 스코어 0-3이나 1-3으로 패하지 않는 이상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현재 승점 82를 확보하고 있는 1위 현대건설이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하면 시즌 승점 83을 확보하기 때문에 현재 승점 67을 확보하고 있는 2위 도로공사가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얻으며 이겨도 현대건설을 넘어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