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6연승을 달렸다.
도로공사는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3-1(25-23 19-25 25-17 25-15)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0승(4패) 고지에 오른 도로공사는 승점 28을 기록, 2위 GS칼텍스와 승패에서 동률을 이루고 승점에서 3이 뒤져 3위에 자리했다.
도로공사는 주포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9점을 쓸어담으며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박정아(13점)와 정대영(10점)이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브 에이스에서 7-1로 앞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든 것이 승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