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시 페인(사진: KOVO) |
도로공사는 6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3-1(29-31 25-21 25-11 25-23)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2승3패로 같은 전적이던 팀들간 맞대결애서 승리를 거둔 도로공사는 시즌 3승 3패, 승점 9를 기록, 4위로 올라선 반면, 흥국생명은 2승 4패를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도로공사의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점을 쓸어담으며 17점을 올리는 데 그친 흥국생명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과의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켈시 외에 박정아(13점), 배유나(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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