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모마의 스파이크(사진: 연합뉴스) |
GS칼텍스는 8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22점)와 강소휘(15점)가 37점을 합작한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21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시즌 10승(4패)고지에 오르며 승점 31로 현대건설(승점 36)과의 격차를 승점 5로 좁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가 17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28.20%에 그쳤고, 서브 리시브마저 흔들리며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