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LX Championship’(총 상금 6억,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9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개최된다.
LX홀딩스가 개최하는 첫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시즌 유일한 다승자이며,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 1위 김비오(호반건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민규(CJ대한통운), 개인통산 2승의 이준석(우리금융그룹),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옥태훈(금강주택)과 더불어 지난주 대회에서 우승한 서요섭(DB손해보험)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하나금융그룹)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이승민의 20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6번째 KPGA 코리안투어 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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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주최사인 LX홀딩스 노진서 대표이사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KPGA 코리아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