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경기 중단 소식을 알리는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구단 홈페이지 |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와 워싱턴 미스틱스의 2019 WNBA 정규리그 경기가 워싱턴이 51-36으로 앞선 2쿼터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경기장 인근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지크레스트에서 북동쪽으로 1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인해 중단됐고 속개되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 경기는 추후 3쿼터부터 재개될 에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 결장한 박지수는 이날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렷으나 2쿼터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